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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부호 SOS

SOS는 ... --- ..., 짧게 셋·길게 셋·짧게 셋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조난 신호이고, 소리로도 빛으로도, 두드려서도 보낼 수 있습니다.

SOS

...---...

소리는 1분에 약 10단어 빠르기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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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는 이렇게 보냅니다

모스부호에서 S는 점 셋, O는 선 셋입니다. 그런데 SOS는 사실 세 글자를 따로 보내지 않습니다. 글자 사이를 쉬지 않고 ...---...처럼 한 덩어리로 이어서 보내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무선 통신에서는 이렇게 붙여 보내는 신호를 절차 부호(prosign)라고 부릅니다. 위의 듣기 버튼도 이어서 보내는 방식으로 재생합니다.

리듬으로 외우면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입니다.

SOS는 무엇의 줄임말인가요?

아무 말의 줄임말도 아닙니다. "Save Our Souls(우리 영혼을 구하라)", "Save Our Ship(우리 배를 구하라)"은 나중에 붙은 풀이입니다. 이 모양이 고른 이유는 보내기 쉽고, 알아보기 쉽고, 신호가 약해도 다른 신호와 헷갈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짧은 역사

SOS는 1906년 베를린 국제무선전신회의에서 국제 조난 신호로 정해졌고 1908년부터 쓰였습니다. 그전에는 영국 마르코니 회사 통신사들이 CQD를 썼습니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통신사들은 CQD와 SOS를 모두 보냈습니다.

배들은 1999년 세계 해상 조난 안전 제도(GMDSS)가 도입되면서 조난 통신에 모스부호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SOS는 지금도 빛·소리·땅에 쓴 표시로 보내는 구조 요청으로 어디서나 통합니다.

손전등이나 호루라기로 SOS 보내기

실제 위급 상황에서는 할 수 있다면 먼저 긴급 번호(한국은 112·119)로 전화하세요. SOS 신호는 전화를 할 수 없을 때를 위한 방법입니다.

직접 해 보기

신호 입력 화면을 열고 SOS를 한 글자씩 보내 보세요. S는 짧게 세 번, O는 길게 세 번, 다시 짧게 세 번입니다. 누를 때마다 신호 지도에 그 글자까지 가는 길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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